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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북도가 '전북특별자치도'로 새롭게 출발
작성자 최예진
작성자 최예진 등록일 2024-01-19 조회수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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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18일 0시를 기해 '전북특별자치도'라는 새 이름으로 힘차게 출발했다.
전북도의 명칭 변경은 1896년 전라도가 전라남·북도로 변경된 이후 128년 만이다.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은 제주와 강원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이며, 세종특별자치시를 포함하면
네 번째 특별광역자치단체가된다.
특별자치도 출범의 근거는 지난해 공식 공포된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및 글로벌생명경제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이다
지난해 국회를 통과한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및 글로벌생명경제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는
131개 조문과 333개의 정책 특례가 담겼있다.
전북자치도는 이를 바탕으로 농생명산업과 문화관광산업, 고령친화산업복합단지,
미래첨단산업, 민생특화산업 등 5개 핵심 산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큰 틀에서 보면 중앙정부로부터의 각종 권한을 이양받아 사업 추진 속도가 빠르고 국가의 재정지원을 받기가 보다 쉬워진다.
세부적으로 농생명산업 육성, 전북형 산업지구·특구 지정의생명산업 거점 조성,국제 케이팝 국제학교 설립 전북형 산업지구·특구 지정, 산악관광진흥지구 지정, 이차전지산업 특구 지정, 야간관광산업 육성 등이 있다.
작게 변화하는 부분도 많다.
도민이 새로 발급받는 신분증, 주민등록 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기부등본 등 각종 서류에 전북자치도 명칭이 새겨진다.
그 뿐만 아니라 도내 도로, 하천, 문화재, 관광안내판의 전북도 로고도 전북자치도로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