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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전기차 증가에 정유업계 사업 다각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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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예진 | ||||
작성자 | 최예진 | 등록일 | 2024-05-07 | 조회수 | 1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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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발전과 함께 휘발유·경유 판매 이익이 줄어든 정유업계가 최근 사업 다각화로 '비접촉 세차'에 주목하고 있다. 노터치, 노브러시 방식의 비접촉식 세차기기를 늘려 고객을 모으고자 한다. 과거에는 세차 기기 업체에 외주를 맡기는 식이었지만, 이젠 정유사가 직접 뛰어들어 세차 서비스를 선보이기로 한것이다. 대표적인 곳은 HD현대오일뱅크다. 회사는 최근 비접촉식 세차 업체 컴인워시와 주유소 내 세차기 설치 확대를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HD현대오일뱅크는 현재 서울 3곳을 포함해 전국 직영주유소 13곳에서 컴인워시 세차기를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약 300곳의 직영주유소로 비접촉 세차기를 늘릴 예정이다. 비접촉식 세차기는 세차 솔(브러시)을 사용하는 기존 세차기와 달리 고압으로 물을 분사해 물리적 접촉 없이 차를 씻는 기계다. 차량 흠집에 민감하거나 고가 차량을 운행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SK이노베이션의 석유사업 자회사 SK에너지는 지난 2022년부터 자동 세차 전문업체 오토스테이에 전략 투자를 단행해 이 회사의 ‘터치리스’(비접촉식) 세차기를 도입하고 있다. 터치리스 세차에 전기·수소차 충전을 결합한 통합 서비스로 전기차 고객까지 유치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