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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국제유가 7거래일만에 하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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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예진 | ||||
작성자 | 최예진 | 등록일 | 2024-04-09 | 조회수 | 3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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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가 7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병력을 축소했다는 소식에 휴전 기대감이 불거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0.48달러(0.55%) 하락한 배럴당 86.43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6월물 브렌트유는 0.79달러(0.87%) 내린 배럴당 90.38달러로 집계됐다. CNBC방송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지난주 가자지구 남부 최대 도시 칸 유니스에서 병력을 철수했다고 발표하고 이집트 국영매체 알 카헤라 뉴스는 휴전 협상에서 기본 사항에 대한 당사국 간의 합의가 있었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에 중동 지역 지정학적 위험이 다소 줄면서 유가도 하락했다. 다만 휴전 협상과 관련해서는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또다시 온도 차를 보이면서 긴장감은 아직 남아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