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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적자가 계속 되고 있는 '석유화학' 매각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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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예진 | ||||
작성자 | 최예진 | 등록일 | 2024-03-12 | 조회수 | 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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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석유화학 업계의 시작점인 국내 나프타 분해시설 (NCC)의 매각설이 돌고 있다. NCC는 석유화학의 기초 유분을 만드는 곳으로 생산량이 떨어지고 있다 라는 것은 석유화학 시황이 최악에 빠진것을 의미한다.. 석유화학의 불황은 우리 기업의 최대 소비국 중국이 대규모 증설을 하여 자급률을 높여 수익성을 확보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중국이 남은 물량을 저가로 동남아 시장에 수출하여 국내 기업의 수출마저 줄고있기 때문이다. 중국의 에틸렌 생산 능력은 지난해 5174만 톤이며 세계에서 에틸렌을 많이 생산하는 미국을 넘어선 이후로도 계속 성장세를 이뤄 글로벌 1위에 올라섰다. NCC는 지난해 6개월간 공장을 멈추고 매수자를 찾았지만 인수를 하게 되면 당분간의 적자 또한 감수해야 하며 이미 수익이 적은 만큼 매수자가 등장하지 않고 있다. 또한 계속 떨어지지 않고 유지되고 있는 국제유가 또한 석유화학 업계에 크게 한몫한다. 중동 분쟁이 지속되고 있으며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 영향으로 인한 유가 상승까지.. 좋지 않다. 업계에서는 이미 석유화학산업에 대한 구조개편을 진행하고 있다. LG화학은 지분 매각을 하고 있고 롯데케미칼은 중국 공장을 정리하고 있다. |